[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의 문희준-안혜상 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댄싱스타' 마지막 회에서 차차차의 문희준-안혜상 팀은 왈츠를 선보인 김규리-김강산 팀과 최종 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문희준-안혜상 팀은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Stayin' alive)에 맞춰 관객을 압도하는 댄스 실력으로 심사위원진의 극찬을 받아 29점(30점 만점)을 기록했다.

무대를 마친 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문희준은 눈물을 흘리며 "춤을 출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댄싱스타'의 시청률은 전국 13.3%를 기록했다.
pontan@osen.co.kr
<사진> '댄싱 위드 더 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