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개촌식이 대구 동구 율하동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열렸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최초로 건립된 이 선수촌은 금호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 9개동 528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로 하나를 건너면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해머던지기 등의 투척 연습장과 두 개의 트랙 연습장과 마라톤 연습장을 갖추고 있어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개촌식에 참석한 라민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선수촌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