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장혁, 10년 전 래퍼 시절 영상 깜짝 공개..'화들짝'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20 18: 30

[OSEN=장창환 인턴기자] 카리스마 배우 장혁이 10년 만에 음악 무대에 올랐다.
장혁은 20일 오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평소 친분이 있던 박재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장혁은 2000년 TJ라는 이름의 래퍼로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했을 당시의 영상이 공개돼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 장혁은 강렬한 눈빛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립싱크,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MC 김구라는 "그때(래퍼로 활동할 당시) 떠올리기 싫죠?"라고 물었고, 이에 장혁은 깜짝 놀라며 "못 떠올리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혁은 재범을 비롯해 김수로, 솔비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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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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