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요정' 정재형이 남달리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천시 취소특집- 동거동락'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멤버들을 위해 조정가를 만들기도 했던 정재형은 이번 방송에도 멤버들의 초대로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10여년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된 '동거동락'에서 펼쳤던 추억의 게임들을 하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정재형은 3연승을 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정재형은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게임에 임해 그 자체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자신이 문제를 맞추면 아이처럼 팔짝팔짝 뛰며 해맑게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재형의 '음악 요정'다운 깜찍함이 한껏 발산된 한회였다며 유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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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