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즌 최다 11K…전구단 상대 승리 달성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8.20 20: 33

경기 후 리즈는  "1 안타와 홈런을 맞고 포크볼 대신 직구 위주로 가져간 것이 효과적이었던 같다"라고 말한 "전구단 승리는 몰랐는데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그는 "지금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팬들께서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있을 같다" 조심스럽게 말했다.
리즈는 LG의 2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자신의 5연패에서도 벗어내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확실히 마련했다. 4위 롯데를 추격하는 데 리즈의 호투가 절실한 L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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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민경훈 기자, rumi@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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