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고유라 인턴기자] 타구에 무릎을 맞고 병원에 후송된 KIA 타이거즈의 트레비스 브랙클리(29)가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판명났다.
트레비스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회 유한준의 타구에 오른 무릎 안쪽을 맞고 강판됐다. 경기 기록은 4⅓이닝 8피안타 2실점.
KIA 관계자는 "트레비스가 강판 후 이대목동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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