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2G 연속 제외' 오세르, 보르도와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21 07: 52

정조국(27)이 또 다시 결장했다.
AJ 오세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샤방 델마 경기장서 열린 보르도와 '2011-2012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세르는 개막 후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14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공문이 발송된 정조국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15일 마르세유전에 이어 2번째. 대표팀으로서는 정조국을 차출한다고 하더라도 경기력을 걱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오세르는 전반 23분 요안 구프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듯 싶었지만, 후반 21분 알라인 트라오레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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