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직후부터 줄곧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3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최종병기 활’은 총 36만79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81만5669명으로 300만 돌파를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다.
2위는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할리우드 3D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28만371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5만1480명을 기록하고 있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전작을 뛰어넘는 프리퀄이란 입소문을 타고 인기 몰이 중이다.

3위는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13만400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122만7460명이다.
4위는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5위는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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