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국민 MC 유재석 앞에서 회초리 든 사연은?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21 09: 17

국내 대표 코미디 시리즈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팀이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핵폭탄 급 폭로전을 펼쳤다.
‘놀러와’에 출연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는 그간 극 중 코믹 연기만큼이나 물오른 예능감으로 서로의 치부를 폭로, 촬영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김수미는 특별 코너를 통해 가장 철없는 아들을 공개했고,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 정준하 중 김수미가 꼽은 최고의 철딱서니 배우는 무대 한 가운데에서 리얼하게 회초리를 맞기도 했다.

‘가문’의 수행비서역을 맡은 정준하 역시 촬영 때의 힘들었던 날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떠올리며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7시간의 긴 녹화에도 지치지 않고 유쾌한 입담을 쏟아낸 이들은 MC 유재석, 김원희 뿐만 아니라 패널, 제작진들까지 쓰러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문의 영광4’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며 예측불허 수난을 겪게 되는 이야기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놀러와’는 오는 22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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