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화)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의 59.06%는 클리블랜드-시애틀(1경기)전에서 추신수의 복귀에 힘입은 클리블랜드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이치로의 한일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경기에서 원정팀 시애틀의 승리 예상은 27.32%로 나타났고,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62%였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클리블랜드 6~7점-시애틀 2~3점(9.0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긴 부상을 털고 돌아온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지난 20일에 62일만에 도루 추가에 성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세월의 흐름 속에 10년째 이어온 3할-200안타 기록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이치로는 팀 성적 역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2경기 워싱턴-애리조나전에서는 애리조나의 승리 예상이 47.35%로 나타나 원정팀의 우세가 예상됐다. 홈팀 워싱턴의 우세는 33.69%, 같은 점수대는 18.9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워싱턴 2~3점-애리조나 2~3점이 8.30%로 1순위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디트로이트(3경기)전 역시 원정팀 디트로이트의 승리(44.5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홈팀 탬파베이 승리(36.94%)와 같은 점수대(18.50%)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탬파베이 2~3점-디트로이트 6~7점(8.13%)이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23일 아침에 열리는 MLB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오는 22일(월)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