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공포영화 최초 3D 아이맥스 개봉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21 10: 39

추석에 개봉하는 3D 공포액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가 국내에서 개봉한 공포영화 중 최초로 3D 아이맥스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중 4편에 이어 두 번째 3D로 제작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영화 ‘아바타’의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된 작품.
이번 편에서는 전편에서 축적된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PACE Fusion 3D Camera System)의 초고화질 3D기술과 전 세계에 5대 밖에 존재하지 않은 ‘Sony F23’라는 카메라를 3D 촬영에 활용, 심도와 원근감이 극대화된 새로운 차원의 영상을 선보인다.

촬영은 물론 분장과 특수효과, 시각 효과, 세트 미술까지 고화질 3D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기 때문에 초대형 다리 붕괴 사고로 이어지는 죽음의 스케일은 거대해졌고 공포를 극대화하는 비주얼의 파괴력 역시 한층 강력해졌다는 평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현수교 사고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끝까지 찾아오는 죽음과 달라진 규칙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 3D 공포액션.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규칙이 전하는 죽음의 게임이 공포를 더할 예정이다. 9월 8일 2D와 3D 버전, 3D 아이맥스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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