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1군 복귀 임박…두산 2군전 1이닝 2K 완벽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8.21 17: 01

LG 트윈스 사이드암 박현준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오른쪽 어깨 통증 속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현준은 21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 경기에 등판해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LG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현준은 1이닝 무실점(2탈삼진)으로 잘 막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였으며 구단 관계자는 "투구시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현준은 오는 23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에 등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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