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전현무가 맏형 이경규를 따라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멤버들의 장기 미션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보고가 있었다. 멤버들은 귀농, 자격증, 탭댄스, 태권도 등 여러 가지 장기 미션을 수행 중. 멤버 개개인에 따라 진행 상황도 천차만별이다.

장기 미션 시작 후 새 멤버로 합류했던 전현무는 '자격증 따기' 미션에 동참. 이경규와 함께 제빵기능사 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미 3년 묵은 제빵기능사 자격증 도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중이다.
이에 전현무는 "이경규 형님께 자극제가 되고 싶다"며 늦게 합ㄹ했지만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필기시험에만 3번이나 떨어진 이경규는 "이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전현무도 알게 될 것"이라며 겁을 주기도.
한편 김국진과 이윤석은 각각 POP 자격증과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윤형빈 역시 손뜨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이미 성공, 자격증 미션을 마친 상태다. 김태원과 이경규, 전현무 등만이 도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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