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크리스탈-이동훈, 정열의 아이스쇼 '챔프들도 환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21 19: 47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의 크리스탈과 이동훈이 아이스쇼서 환상의 무대를 꾸미며 올림픽 챔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키스 앤 크라이'서는 최종 우승을 한 크리스탈-이동훈이 아이스쇼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만명의 관중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탈과 이동훈은 '키스 앤 크라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곡 '카르멘'으로 열정의 투우 프로그램을 보였다.

또 5개월동안 연습한 결과라고는 믿기지 않는 리프트와 스파이럴로 관객을 열광케 했으며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다.
크리스탈과 함께한 이동훈은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마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무대가 끝난 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서 정말 뿌듯했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으며 이동훈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챔프들 역시 크리스탈과 이동훈의 무대에 탄성을 자아내며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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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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