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21일 목동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전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석민과 5회 터진 이용규의 결승 투런, 6회 김주형의 대타 만루포 등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1승 50패(21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이어졌던 6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경기종료 후 KIA 나지완과 양현종이 승리투수가 된 윤석민을 축하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