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시한부' 1박2일 시청률 이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2 07: 19

KBS 2TV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박2일'이 6개월 후 종영을 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더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1%와 비교해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6개월 후 종영하겠다고 밝힌 '1박2일'은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 백지영, 전현무 등이 출연해 시청자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1.7%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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