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로 155분간을 채운 MBC '우리들의 일밤'이 두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들의 일밤' 21일 방송이 11.7%를 기록, 지난 14일 방송한 9.5%보다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명예졸업 1기생인 김범수, 박정현의 특별 무대와 함께 새롭게 투입된 가수 윤민수, 바비킴, 인순이를 비롯한 기존 가수 조관우, 장혜진, 김조한, 자우림의 선호도 조사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 역시 15.1%(14일)에서 17.2%로 시청률이 상승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9%에서 10.8%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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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