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이승기앓이' 이정도인줄 몰랐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8.22 08: 20

'1박2일' 이승기가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일본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 선수를 만나기 위해 오사카로 날아갔다. 이수근과 함께 오사카 공항을 찾은 이승기는 미리 마중을 나온 팬들의 환호성 속에 걸음을 옮기며 한류 열풍을 입증했다.

 
일본 팬들은 이승기의 이름과 환영 메시지를 적은 피켓들을 들고 그를 반겼다. 동행한 이수근도 "이승기의 인기가 이정도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주인공 이승기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일본 팬들을 향해 특유의 예의바른 인사를 건넸다.
 
이승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찬란한 유산' 등 그간의 출연작들이 일본 지상파 등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이미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 조만간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노리고 있어 향후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승기와 이수근은 오사카 현지에서 '반가운 얼굴' 박찬호 선수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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