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신재은 부부 "무리한 다이어트로 가정 불화 생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2 08: 44

MBC 에브리원 '마이맨캔'에 출연한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이맨캔'에 출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오는 23일에 방송되는 '마이맨캔'에서는 스타부부특집으로 표인봉-유정화, 조영구-신재은, 우지원-이교영, 오지헌-박상미 부부가 출연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다수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과감한 베팅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특히 신재은은 MC남희석의 "몸짱이 된 남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이 함께 늙어 가정에 불화가 찾아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재은은 "(11살 나이차이 때문에)항상 세대 차이를 느낀다"며 "이에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이맨캔'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혀 남편 조영구를 당황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인기스타 우지원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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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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