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나’ 조 샐다나 “상어와 함께한 수중 촬영 가장 무서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22 09: 29

올 추석 개봉하는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가 영화보다 더 아찔한 액션 메이킹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메이킹 영상은 조 샐다나의 액션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특히 부모의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된 ‘카탈리아’로 분한 조 샐다나는 악당을 제거하기 위해 상어가 있는 풀 속을 수영하며 지나가야 했던 ‘상어 씬’을 가장 무서웠던 장면으로 꼽았다.
폐쇄된 수조 안에서 오랜 시간 잠수하며 유리벽을 타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몹시 힘든 촬영이었기 때문.

또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권총을 비롯해 기관총, 바주카포를 넘나드는 방대한 무기들의 향연이 눈길을 끄는데, LA 경찰 특수 기동대에게 총을 쏘는 법뿐만 아니라 총기를 조립하고 분해하는 것까지 배운 조 샐다나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이 단연 돋보인다.
‘콜롬비아나’는 9살 어린 나이에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여전사 ‘카탈리아’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아름다운 복수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할리우드의 새로운 섹시 여전사로 등극한 조 샐다나의 폭발적인 액션 본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영화는 내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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