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진태현 낙마 "촬영엔 지장없도록 하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2 10: 17

MBC 월화극 '계백'에 출연 중인 진태현이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22일 OSEN과 통화에서 "촬영 도중 말이 갑자기 몸을 비틀어 말에 타고 있던 진태현이 낙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 근처 문경에 있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결과 전치 4주가 나왔다. 일단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늘 중으로 다시 서울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촬영에 지장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촬영 일정이 빡빡해서 빠질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진태현은 의자(조재현)의 이복동생 교기를 맡아 의자와 왕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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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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