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스포트코리아, 이태리 90년 전통의 ‘휘슬바이크’ 론칭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22 11: 14

카프가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컴프레스포트코리아가 휘슬바이크코리아(www.whistlebike.co.kr)를 론칭했다. 자전거의 본고장 이태리 자전거 브랜드 ‘휘슬바이크’와 국내 독점수입 및 유통에 관한 정식계약을 맺은 것이다.
휘슬바이크는 이태리 90년 전통의 노하우로 지로드이탈리아 챔피언이자 이태리사이클국가대표 출신인 아탈라 선수가 창립한 회사의 브랜드다. 2010년 유럽피안 챔피언의 사이클 프레임으로 유명한 휘슬바이크는 특히 프레임 개발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차별화된 다층구조의 모노코크 탄소섬유를 사용해 안전성과 편안함이 뛰어나며 단단하고 저항력이 우수해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초경량 프레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수입브랜드 자전거는 거의 모든 기초생산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마지막 도색작업만 이태리 현지에서 이루어진 데 반해 휘슬바이크는 이태리 장인들이 100% 수작업으로 소량만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의 기초생산부터 도색작업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이태리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컴프레스포트코리아(www.compressport.co.kr)는 국내에 아직 카프가드에 대한 인식이 생소하던 2009년 론칭한 브랜드다. 종아리 토시의 일종인 ‘카프가드’는 축구선수들이나 사이클 선수들, 마라톤, 철인3종 경기 선수들 등의 부상방지와 운동능력향상, 경기력 향상, 피로회복을 위해 애용하는 제품이다.
컴프레스포트코리아는 수중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카프가드를 비롯해 신체의 빠른 혈행을 도와주는 차별압박과 근육과 피부의 긴장을 풀어주며 진정작용까지 하는 컴프레스포트 UR2 모델을 개발했다.
컴프레스포트코리아는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500여 개의 취급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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