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현장, 전역하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전역 현장을 찾은 동료 스타들의 우정은 참으로 보기 좋다.
전역하는 동료를 격려하기 위해 군무대를 찾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먼저 22일 제대한 붐(본명 이민호)을 위해 국방홍보원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은혁-신동과 박재범이 있다. 붐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을 했다. 입대 전 SBS '강심장'에서 '붐 아카데미'로 활약을 펼치며 우정을 쌓은 슈퍼주니어와 가장 힘들 때 곁에서 응원을 해준 형을 응원하기 하기 위해 박재범은 한달음에 달려왔다.

슈프림팀(사이먼디 이센스)도 지난 8월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2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같은 소속사 형님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를 마중하기 위해 부대를 찾았다. 선후배간의 의리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함께 팀에서 활동한 동료를 격려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준 팀도 있다. 지난 3월 HOT 막내 이재원이 제대를 했을 때 HOT 멤버 전원(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강타)은 막내의 제대를 축하해 주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28사단을 찾았다. 이를 본 팬들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재결합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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