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최지우와 윤상현이 찰떡 호흡으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지우와 윤상현은 둘 다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부부연기에 제작진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상현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지우가 배려심도 많고, 털털한 성격이다. 게다가 '소맥'을 좋아해서 잘 맞는다"며 강한 친밀감을 자랑했다. .
최지우 또한 '지고는 못살아'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윤상현이 '오빠만 믿어'라고 해서 윤상현만 믿고 있다"고 웃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베테랑 연기자인 두 주연 배우의 호흡에 신바람 나는 것은 다름 아닌 제작진.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제작진 역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
최지우와 윤상현의 리얼한 부부연기는 24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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