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오는 28일까지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다.
오는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김희철은 28일 SBS '인기가요'까지 슈퍼주니어의 공식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는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마지막 녹화가 예정돼있으며, 음악 방송은 28일 '인기가요' 무대까지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입소 날짜가 나온 이후 별도의 연기 신청 등을 하지 않고 빨리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2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슈퍼주니어는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대퇴부와 발목 골절로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어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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