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경력' 김수미 "연기가 적성에 안맞다"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2 15: 00

MBC '놀러와'에 출연한 국민엄마 김수미가 연기 경력 40년 만에 "연기가 적성에 안 맞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영화 ‘가문의 수난’ 촬영을 마친 김수미는 너무 빡빡한 스케줄에 쓰러질 정도로 고생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탁재훈은 김수미가 충격적인 말을 했다고 공개했다. 바로 김수미가 연기 생활 40년 만에 연기가 적성에 안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힌 것.
이에 김수미는 그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던 건 탁재훈 덕분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에 지쳐있던 김수미는 조용히 다가온 탁재훈이 건넨 충격적인 한 마디에 크게 웃고 다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 김수미를 배꼽 잡게 한 철없는 아들 탁재훈의 충격적인 한 마디는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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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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