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2011 KOVO컵' 대상 배구토토, 성황리에 발매 종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8.22 15: 53

매치 및 스페셜 총 13개 회차 발매…배구팬 28만명 이상 참가해 뜨거운 인기. 대한항공 4년 만에 컵 대회 정상 및 한국도로공사 프로 출범 이후 첫 우승 등 볼거리 풍성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KOVO컵)를 대상으로 발매한 배구토토 게임이 28만명 이상의 배구팬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1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를 대상으로 발행한 배구토토 매치 총 7개 회차와 스페셜 총 6회차에 28만 6천416명이 참가하며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배구사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매치는 대상 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으로, 양 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한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매치 게임은 8월 13일 치러진 현대캐피탈-우리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55회차를 시작으로 총 7개 회차가 발매됐고, 총 참가자 수 12만 4천190명을 기록했다.
스페셜 게임에서는 8월 11일 한국인삼공사-현대건설(1경기), 우리캐피탈- KEPCO45(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45회차를 포함해 총 6회차가 발매됐고, 총 16만 2천226명의 배구팬이 참가했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은 매치의 경우 3천799원, 스페셜 4천403원으로 대다수의 스포츠팬들이 적은 비용으로 건전한 소액 참여룰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남자부 대한항공의 4년만의 우승 탈환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2005년 프로 출범 이후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KOVO컵 대상 배구토토가 28만명이 넘는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발매가 마감됐다"며 "배구 외에 현재 정규시즌을 대상으로 발매 중인 야구, 축구 등에도 토토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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