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승1패, KBO 및 MLB 대상 발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8.22 15: 57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및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대상. 26일(금)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0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한국프로야구(KBO)에서는 두산-삼성, 넥센-롯데, 한화-LG, KIA-SK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가장 낮은 팀 방어율(3.44)과 홈런 공동 1위 최형우를 앞세운 삼성은 안정된 마운드와 탄탄한 타선을 앞세워 두산을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6위 두산은 올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승 1무 8패 (8① 4패)로 열세에 있는 데다, 최근 들어 타선의 기복이 심해졌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는 KIA-SK(4경기)전 역시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는 지난 18일 이만수 2군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한 이후 팀 분위기를 다잡고 선두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는 지난 21일 넥센전에서 선발 윤석민의 호투로 6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올 시즌 7승 6패(4승 4① 5패, KIA 기준)를 주고 받으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한편 미국프로야구(MLB)에서는 아메리칸리그 3위 텍사스레인저스가 중위권의 LA에인절스와 맞붙는다. 양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치러진 4연전에서 텍사스가 LA에인절스를 상대로 3승 1패(2승 2①)를 거뒀다.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는 리그 최하위권인 캔자스시티와 맞붙는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반만해도 예상외의 돌풍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주전들의 부상으로 전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22일 추신수의 이틀 연속 멀티히트에도 불구하고 3연패를 기록했다. 양 팀의 시즌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캔자스에 8승 4패(8승 2① 2패)로 앞서있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0회차 게임은 오는 22일(월)부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26일(금) 오후 6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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