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차태현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여주인공 백수련 역으로 캐스팅 돼 첫 사극 연기를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에 보관된 대형 얼음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다.
민효린은 이번 영화에서 극중 덕무(차태현)가 짝사랑하는 잠수 전문가 해녀 ‘백수련’ 역을 맡아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민효린은 차기작으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또 한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며 화장품, 의류, 게임, 슈즈 등 각종 CF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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