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 " 모드리치, 지키고 싶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23 07: 42

"모드리치를 지키고 싶다".
해리 레드냅 토튼햄 핫스퍼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결장한 이유와 팀에 계속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토튼햄은 23일(한국시간) 새벽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레드냅 감독은 "모드리치는 햄스트링이 약간 좋지 않으며 100% 컨디션이 아니다. 그의 머리속은 현재 자신이 머물러야 하는 팀이 어딘가에 대한 생각 때문에 복잡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빨리 이적 시장이 마감되고 모드리치가 팀에 남게 되길 바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후안 마타를 영입한 첼시가 팀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모드리치를 노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는 레드냅 감독은 "모드리치를 지키고 싶다. 우리도 한두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을 강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레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인 사실을 재차 밝혔다. 그는 "토튼햄의 사장과 맨시티는 아데바요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이야기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는 모른다.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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