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임재범 측, "사건 해결중..스케줄 차질 NO!"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23 10: 59

최근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임재범 측이 "사건 해결 중이며 향후 스케줄은 전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사건이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 중으로,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낼 것이니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오해가 얽혀 있어 합의를 떠나 이를 먼저 푸는 것이 관건이다.
'향후 스케줄에는 문제가 없나'라는 질문에 관계자는 "전혀 없다. 차질없이 진행된다"라고 대답했다. 임재범은 9월 초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인 '임재범의 음악여행'의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임재범 측이 이번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앞서 임재범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임재범을 고소한 김 모씨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 중인 임재범에게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임재범 측은 "불미스런 일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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