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70,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보연이 당시 높은 인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질투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보연은 "한번은 선배에게 혼난 적이 있었다. 그걸로 끝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친한 동료가 오더니 그 선배가 사람들을 모아 놓고 '김보연을 혼내주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연은 "그 이후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가슴 아픈 기억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 그녀는 "그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 기억을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하며 지난 일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23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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