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 유이가 완벽한 다리라인을 뽐내며 각선미 종결자로 등극한다.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드라마 ‘버디버디’ 6화에서 유이는 이기적인 각선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이가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맨발로 골프장 그린 위를 걷는 장면이 나온다. 맨발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한 각선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촬영장에서 그는 킬힐을 신지 않아도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과 다리 각선미를 과시하며 제작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골프, 캐디 패션에 이어 트레이닝 패션까지 특유의 건강미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유이의 패션 스타일도 ‘버디버디’의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 데뷔에 실패한 성미수(유이)가 캐디로 추락하고 엄마 조경숙(윤유선)이 이를 알게 되면서 두 모녀간에 신경전이 펼쳐진다. 또 자신의 코치를 자처한 존리(이용우)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된 미수는 그가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은근히 신경을 쓰고 질투를 한다.
과연 미수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골프채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리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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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