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이동욱이 악역이 오래 남는다며 응원 많이 해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3 15: 21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나쁜 남자' 석빈을 연기하고 있는 온주완이 동료배우 이동욱의 응원을 받고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23일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이소연, 이재윤, 전혜빈 등 배우들과 함께 자리했다.
온주완은 악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 다른 작품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드라마가 남아 있어 다른 작품 생각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석빈이라는 캐릭터가 복잡한 감정선을 갖고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우리 드라마 다음에 방송되는 SBS '여인의 향기'의 이동욱씨가 '악역이 남는다'라며 힘내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온주완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끝까지 드라마를 잘 마무리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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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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