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덕수고, 안산공고 제압하고 8강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8.23 16: 03

덕수고가 안산공고를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덕수고는 23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제4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16강 안산공고와의 경기서 5타점을 합작한 소재환-최대희-이채훈 클린업트리오와 계투로 나서 호투를 펼친 에이스 권택형을 앞세워 9-2 8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덕수고는 이날 승리로 8강에 진출하면서 오는 24일 오후 6시 청원고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덕수고는 2회말 박윤준의 밀어내기 볼넷과 소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안산공고는 3회초 최준영과 조한결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다급해진 덕수고는 선발 권준일을 내리고 에이스 권택형을 마운드로 올렸다.
 
3회 유형준의 1타점 투수 앞 땅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덕수고는 4회 최대희의 적시타 등을 묶어 2점을 더하며 5-2를 만들었다. 6회 한 점을 더한 덕수고는 8회 3점을 뽑아내며 상대 추격의지를 완전히 끊었다.
 
덕수고의 호타준족 중심타자인 소재환은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나서 2타점을 올렸다. 에이스 권택형은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서 6⅓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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