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부산 여자'의 표절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검토하겠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비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의혹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곡은 비가 다른 작곡가와 공동작업한 노래다.

이에 앞서 한 네티즌은 '부산 여자'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라파엘 사딕의 '디트로이트 걸'의 도입부와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