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총으로 뭐했기에…스텔라 뮤비 방송불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24 07: 18

4인조 신예 걸그룹 스텔라의 데뷔곡 '로켓걸' 뮤직비디오가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 뮤직비디오가 선정성과 폭력성 문제로 방속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면서 "문제가 되는 장면을 부분 삭제 해 방송용 영상을 새로 편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고의 DJ인 에릭을 납치한 조직으로부터 스텔라 멤버들이 여전사로 변신, 에릭을 구하고 음악을 찾는다는 내용. 소속사 측은 "촬영 당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뜻밖의 곳에서 방송부적격판정을 받아, 뮤직비디오 내용을 대폭 수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의상 중 레깅스 패션이 선정성으로, 장난감 총으로 연출한 격투 장면이 폭력성으로 방송부적격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켓걸'은 인기 작곡가 김도현과 에릭이 참여한 곡으로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스텔라는 오는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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