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방송서 '뱅' 퍼포먼스 호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24 08: 42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인기 방송 日本 TV 'スッキリ(니혼TV '스키리')'에 출연해 일본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애프터스쿨은 일본 데뷔 후 오리콘 차트 데일리 6위에 들며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그 여세를 몰아 일본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 일본 데뷔 곡인 '뱅'을 강렬한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여 일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칭 드럼 퍼포먼스인 'Let’s do it' 퍼포먼스부터 타이틀곡 '뱅'까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무대를 선보여 '환상의 퍼포먼스'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애프터스쿨의 선전 속에 '뱅'은 오리콘 주간 집계 7위로 초도 주문량이 소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7월 17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의 3000여 좌석이 1분만에 매진되고, 일본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큰 일본 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카리스마 미각 그룹(각선미가 뛰어난 그룹)'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 현지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이렇게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을 찾아보기 힘들다. 애프터스쿨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관객을 완벽하게 압도 시키기 때문에 한국, 일본 양국의 모든 가수들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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