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평여고서 농구 클리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24 09: 20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지난 23일 홈구장 인근 부평여고에서 1일 체육교사로 변신해 농구클리닉을 실시 하였다.
부평여고 체육시간을 활용해 2학년 학생 80여명과 1학년 학생 40여명 등 3개 학급 총 12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80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혁, 정병국, 이현호가 참석했다.
120명 학생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강혁이 자유투, 정병국이 드리블, 이현호가 패스를 가르쳤다.

농구클리닉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클리닉 후에는 미니 팬사인회를 개최됐다.
당초 계획은 50분동안 행사를 하기로 했으나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로 30분이 초과하여 이날 행사는 총 80분간 진행되었다.
전자랜드는 향후에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체육시간을 활용해 1일 체육교사 형식의 농구클리닉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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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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