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62%, "닉 와트니,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8.24 09: 46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바클레이즈에서 닉 와트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 미국 뉴저지 에디슨에서 열리는 ‘PGA 더 바클레이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2.37%가 닉 와트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대상선수들인 양용은(43.74%), 스티브 스트리커(38.78%), 루크 도날드(37.99%), 최경주(35.76%), 필 미켈슨(35.31%)은 언더파 예상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닉 와트니(28.38%)가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양용은(41.91%), 최경주(30.47%)는 1~2언더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이어 필 미켈슨(33.38%)과 루크 도날드(30.31%)는 0(이븐), 스티브 스트리커(28.97%)는 1~2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LPGA CN 캐나디언 여자 오픈 1라운드…야니 챙 언더파 활약 76.80%
한편 오는 25일 캐나다 퀘벡에서 펼쳐지는 ‘LPGA CN 캐나디언 여자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1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6.80%가 야니 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야니 챙에 이어 크리스티 커(73.97%), 수잔 페테르손(58.58%), 캐리 웹(52.32%)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안젤라 스탠퍼드(33.22%)와 김인경(31.81%)은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야니 챙(37.97%)이 3~4언더로 가장 우수한 성적이 예상됐고, 크리스티 커(57.41%), 캐리 웹(38.90%), 수잔 페테르손 (36.88%)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안젤라 스탠퍼드(30.25%), 김인경(26.52%)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KLPGA LIG 손해보험 클래식 1라운드… 유소연 언더파 활약 79.27%
오는 26일(금)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에서 펼쳐지는 ‘KLPGA LIG 손해보험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2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9.27%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유소연에 이어 양수진(76.45%), 김하늘(70.92%)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높게 예상된 반면, 심현화(34.74%), 이승현(29.77%), 정연주(16.22%)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양수진(52.05%)이 3~4언더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뒤이어 김하늘(56.16%), 유소연(35.68%)이 1~2언더 이상, 이승현(52.35%)은 0(이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정연주(49.09%)는 1~2오버, 심현화(34.11%)는 3~4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0회차와 61회차는 25일 오후 6시 50분, 62회차는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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