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의 출생 비밀이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윤소이)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흑사초롱의 새로운 천(天)주 장량(송경철)과 함께 청에서 돌아온 대웅(박철민)은 흑사채를 일순간 장악하며 천수(최민수)의 복수를 다짐했다.
그 동안 흑사초롱의 천(天)주의 자리를 여운(유승호)에게 맡기고 전국을 돌며 무술 고수를 제거해 나가던 천수는 황진기(성지루)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와 대결을 꿈꾸며 그가 머물고 있는 산채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웅이 천수와 함께 황진기의 목숨을 노리는 것을 알게 된 지(地)주(윤지민)는 황급히 소식을 전하려 산채에 도착하지만 함정을 만들고 뒤 따라온 대웅의 무리와 때 마침 황진기를 찾아온 천수를 보고 당황했다.
천수와 황진기의 목숨을 노리며 날아드는 화살 중 하나가 자신의 딸인 황진주에게 향하자 급히 몸을 돌려 대신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은 채 천수에게 진주가 천수의 딸임을 밝히고 보호해 달라 부탁했다.
그동안 진주가 누구의 딸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던 가운데 또 한번의 반전을 선사한 셈이다.
시청자들은 이 같은 반전에 깜짝 놀랐다며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사 백동수'는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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