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유니세프 홍보 모델 '소집해제 후 첫 공식 활동'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4 14: 39

김래원이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유니세프 홍보모델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래원은 23일 오후 2시께 서울 남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니세프 카탈로그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래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쳤으니 만큼 이제 유니세프를 위해 자유로운 마음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해외의 사업현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7년 10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이후 김래원은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홍보영상 촬영, 상품 홍보모델 등 유니세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2009년 8월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공익근무로 대체 복무한 김래원은 9월 26일 첫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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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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