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옆구리 근육통으로 1군 말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8.24 18: 08

'고제트' 고영민(27. 두산 베어스)이 오른쪽 옆구리 근육통으로 인해 1군 엔트리서 제외되었다.
 
두산은 24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내야수 고영민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김재호(26)를 1군에 등록했다. 올 시즌 74경기 2할1푼5리 3홈런 14타점 5도루(24일 현재)를 기록 중인 고영민은 최근 고질적인 옆구리 통증으로 고생해왔다.

 
이날까지도 1군과 함께했던 고영민은 통증이 심해지면서 결국 2군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또한 오후 SK와의 2군 경기까지 2군 선수단과 함께 했던 김재호는 경기 시작 시점에 맞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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