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주구장 2경기 연속 매진 기록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8.24 18: 43

청주구장이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24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삼성전이 오후 4시53분 7500석이 매진됐다. 시즌 첫 청주 경기였던 지난 23일에 이어 2경기 연속 만원 관중. 지난해에는 청주구장 8경기 중 3경기에서 매진을 이룬 바 있다. 청주구장은 지난 겨울 강풍으로 전광판이 무너지는 바람에 일정이 따로 잡지 않았지만 전광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삼성과 3연전에 일정이 잡혔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대전구장 홈경기 6차례 포함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홈경기 평균 관중 6869명을 기록 중인 한화는 지난해(5930명)보다 15.8%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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