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가 최강 액션 제작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화끈한 액션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밀도 높은 감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콜롬비아나’는 영화 ‘테이큰’ ‘아바타’ ‘인셉션’ 등의 제작에 참여한 할리우드 액션 제작진이 참여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초대형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이번에 공개된 ‘할리우드 최강 액션 멘토들의 노하우’ 특별영상은 ‘콜롬비아나’를 위해 뭉친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을 소개하며 이들의 남다른 연출 철학에서 비롯된 영화의 제작과정을 세밀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넬슨 만델라, 지미 핸드릭스 등의 초상화를 그렸던 그래피티 아티스트 출신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은 “세부적인 몸동작을 비롯해서 전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림만 보고도 영화 장면이 나와야 한다”는 그의 특별한 연출방식을 설명한 뒤 디테일하고도 꼼꼼하게 그려진 ‘콜롬비아나’의 콘티를 보여준다. 실제 영화 속 장면과 100% 일치하는 그의 콘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코디네이터 가렛 워렌은 “액션의 디자인이 남다르고 프랑스, 미국, 멕시코 스턴트팀 모두의 재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영화의 액션 스케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9살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여전사 ‘카탈리아’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아름다운 복수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 ‘테이큰’ ‘트랜스포터’에 이은 뤽 베송 사단 제작의 2011년 신작 ‘콜롬비아나’는 내달 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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