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느님' 김재중, 아지아틱스 응원 '의외의 친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25 09: 05

3인조 남성그룹 아지아틱스가 '무느님' JYJ 재중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아지아틱스의 멤버 플로우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를 응원해주기 위해 잡지화보 촬영장에 방문한 재중. 고마워. 브로!"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아지아틱스와 JYJ 재중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지아틱스의 화보 촬영장에 응원차 깜짝 방문한 재중과 아지아틱스 멤버들이 함께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지아틱스 플로우식과 동갑내기 절친인 재중은 JYJ 앨범과 공연에 함께 하면서 각별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재중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자랑스런 친구 박대식의 데뷔 앨범"이라는 글과 함께 아지아틱스의 정규 1집 앨범 'Nocturnal(낙터널)'의 사인 CD 사진을 공개하고 "미친 음악이 이런 것이구나"라며 아지아틱스의 음악을 극찬한 데 이어 촬영장까지 직접 방문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개 국 동시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Slippin’ Away(슬리핑 어웨이)'로 CNN GO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일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미국 LA에서 가진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도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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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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