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인지명] 단국대 박지훈, 전체 4번으로 KIA행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08.25 14: 19

[OSEN=잠실 롯데호텔, 이대호 인턴기자] 단국대 우완 투수 박지훈(22)이 전체 4번으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됐다.    박지훈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으로 KIA의 부름을 받았다.
박지훈은 올 시즌 대학야구에서 노성호와 함께 가장 안정된 피칭을 선보여 1라운드에 지명됐다.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그러나 기복이 있고 제구가 아직은 불안하다는 평가다.
박지훈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까지 기록했고 평균 구속은 시속 142-144k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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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잠실 롯데호텔=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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