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인지명] 고려대 문승원, 전체 8번으로 SK행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08.25 14: 59

[OSEN=잠실 롯데호텔, 이대호 인턴기자] 고려대 우완 문승원이 1라운드 8번으로 SK 와이번스에 선택을 받았다.
문승원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8번으로 SK에 선택됐다.
문승원은 컨트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이며, 평균 구속은 140km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프로에서 뛰고 있는 선수 가운데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문성현이 있다.

 
문승원에 대해  "슬라이더는 아직 프로 레벨에서는 통할 수준은 아니고 체인지업은 좋은 편이지만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스카우터들이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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