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지못살' 첫방송 보고 많이 웃었다"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5 15: 57

최지우가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첫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25일 최지우 소속사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첫방송을 보고 나서 이야기꽃이 많이 피었다. 최지우가 재밌게 나왔다고 좋아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률이 기대에 못미치긴 하지만, 이제 1부가 나간 거라 걱정은 안하고 있다. 2부 초반 빠른 전개가 이어지고, 혼신을 다한 꽈당연기 등 재밌는 요소들이 많아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첫 로코 도전이라 불안해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대본으로 볼 때보다 휠씬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못살'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 최지우는 기존의 신비한 이미지를 깨고 실감나는 주부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지못살'은 첫방송에서 6.2%(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