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이만수 감독대행 체제 하 첫 연승을 기록했다.
SK는 25일 인천 문학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5회 터진 조동화의 동점 2루타와 최정의 결승 희생플라이 등에 힘입어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55승 44패(2위, 25일 현재)를 기록한 동시에 이만수 감독대행 체제로 수장이 바뀐 이후 첫 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SK 이만수 감독대행이 구단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